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 제주항 여객터미널 근처 숙소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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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 제주항 여객터미널 근처 숙소 숙박 후기

by 김쉐피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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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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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 예약 및 주차정보

 

 

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는 제주에서 집으로 오기 전 마지막 날에 머물렀던 숙소에요. 다음날 배를 타야 했기에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가깝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숙소에서 제주항에 정박되어 있는 배가 보일 정도로 가까워요.
2022년 8월 20일에 1박 2일로 머물렀고 야놀자에서 할인받아서 127,000원에 예약을 했어요. 저희는 배 시간 때문에 일찍 체크아웃을 했지만, 체크아웃 시간이 12시 인건 괜찮은 거 같아요. 11시와 12시가 1시간 차이지만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더 여유를 갖게 해 주더라고요.

 

 

 

 

 

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는  휘슬락호텔가 바로 붙어 있어요.
호텔 아래에는 BBQ치킨과 편의점이 있어요. 주변에 호텔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적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함덕에서 체크아웃하자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바로 와서 그런지 호텔 바로 아래 지상주차장이 여유가 있었어요. 다만 지상주차장이 조금은 협소한 느낌이었어요. 차 한대가 제차 옆에 바짝 주차를 하는 바람에 운전석으로 진입하는데 애를 먹었었네요.

 



 

지하주차장도 있고,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호텔 주변 실선구역이나 바로 옆 더블유스퀘어 제주호텔 공사장에 주차가 가능해요. 그리고 주변 도로가 일방통행인 길이 많기 때문에 운전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 체크인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호텔 프론트에 물어보니 주차를 해도 괜찮다고 얘기를 듣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
차량등록을 안할 경우 주차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체크인할 때 차량번호만 잘 등록하면 돼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땐 방키를 사용해야 해요. 수영장은 3층에 있어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치킨과 피자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식 후기를 원했다면 패스를 해주세요!

 

 

 

호텔 리젠트 마린 더 블루 스탠다드 패밀리 트윈룸 후기

 

 

저희 방은 1001호. 스탠다드 패밀리 트윈룸이에요. 언제부턴가 편안한 잠을 위해 트윈침대를 찾게 되더라고요.




 

패밀리 트윈은 3인룸인거 같았어요. 객실 실내화나 물 그리고 컵 등이 3명에게 맞춰져 있었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객실 내 슬리퍼는 수영장에 갈 때 신고 갈 수 없어요.
침대 하나가 더 크기 때문에 부부와 어린 자녀 1명 정도 머무르기 괜찮을 거 같아요. 화장실도 넓은 편이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저로서는 비데가 있는 화장실이 좋더라고요.

 

 

 

 

 

원래 수영장을 이용해보려고 했지만, 바다수영으로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라 휴식을 취하기로 했어요. 휘슬락 호텔과 바로 붙어 있다 보니 수영장도 뭔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체크인을 한 시점에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수영장이 다소 협소한 느낌은 있었어요. 리젠트마린에서 바다뷰를 봤을 땐 굳이 바다뷰 룸을 예약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가 갔던 날 호텔앞 탑동광장에서 제주 청소년 난장 페스티벌을 진행했어요. 이로 인해 마이크와 노래소리가 방안으로 침투하더라고요. 밤늦게 까지 한 건 아니라 괜찮았지만 종종 이런 축제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이쪽에서 1박을 한거 같아요. 특별히 가볼 만한 데는 없었지만, 동문시장과 가깝고 먹을 데도 많아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숙소에 대해선 크게 바랐던 게 없어서 그런지, 주차도 괜찮았고 룸 컨디션도 좋은 편이었어요.
다만,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간혹 광장에서 축제 등이 열릴 수 있기 때문에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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