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르 쇼룸과 크레미엘 서울의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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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쇼룸과 크레미엘 서울의 파리

by 김쉐피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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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애롭게입니다. 요즘 코로나도 풀리고 유튜브에서도 파리여행 다녀온 분들의 영상을 보니 저도 너무나도 파리여행을 가고 싶은 요즘인데요. 서울에 파리라고 불리우는 사브르(SABRE) 쇼룸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돌아왔답니다.

그럼 저의 파리여행기 한번 같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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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기본정보

 

 

 

 

 

사브르 파리 (SABRE PARIS)

매주 화,수요일 정기휴무
OPEN AM 11 : 00
CLOSED PM 6 :00




사브르 오프라인 매장은 양재시민의 숲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오픈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전 좀 지나고 가서 사람도 없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브르 커트러리 정보

 

 

 

 

 

들어서면 사브르 커트러리가 이렇게 진열되어있는데, 실제로 보니 하나하나 색이 다 너무 이뻐서 고르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도 실제로 보니 이쁘더라고요. 요거트나 시리얼 먹을때 귀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죠.




테이블에 전시되어 있는 커트러리를 보다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또 잘 정리되어 있는 사브르 제품들이 눈에 들어와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너무 이쁜 색감입니다. 전 색상 다 구비해도 후회없을 색상들이었어요. 무늬가 살짝 들어가있는 제품도 있는데 이것도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있어서 많이들 구입하시는 것 같았어요. 저 역시도 고민을 했지만, 전 미리 마음먹고 간 색상이 있어서 내려 놓았지요. 오른쪽 사진의 사브르 디너포크 가격은 18,000원이었어요. 지금도 같은 가격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공간의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체커보드 바닥도 제 스타일이었지만, 저 가구도 파리 분위기에 한몫하고요.

너무 멋스럽죠? 이 그릇장 왼쪽으로는 큰 유리창이 있는데 그 아래로 오른쪽 사진처럼 접시와 사브르 커트러리가 스타일링 되어 있어요.




저는 가기 전에 하늘색 사브르 커트러리를 사려고 가서 일단 그걸 주어들었는데, 옆에 있던 민트색상도 자꾸 눈에 아른거리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했는데, 상큼한 색상인데 은근 빈티지스러운면이 있어서 매력적이라 잘 산 것 같아요.

 

 

 


구입하고 나서 보니까 사브르 매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베이커리샵 '크레미엘(Cremiel)' 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진짜 파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왜냐면 주문 받는 분이 진짜 프랑스분이셨어요. 한국말 조금 하실 수 있는 분인데, 실제로 불어로 주문을 받는데 제가 한국말로 말하면 알아는 들으시는 웃기는 상황이긴 한데 잠시 프랑스에 와 있는 기분이 들면서 너무 좋더라구요. 실제로 프랑스 셰프가 반죽부터 모두 제조를 한다고 해요. 친환경프랑스밀과 무항생제 우유와 달걀등 건강한 재료로 만든 곳이라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베이커리샵 크레미엘

 

크레미엘(CREMIEL)

매주 화,수요일 정기휴무
OPEN AM 11 : 00
CLOSED PM 7 :00

 

 

 

 




번호표도 그냥 막 번호 써주는건데도 너무 느낌있어보이고 죄다 좋아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빵도 정말 다 맛있어보이고요.

빵 종류는 크로와상, 아몬드크로와상, 팡오쇼콜라, 초코브리오슈, 쿠인아망, 카눌레, 쇼송오폼, 플렁 파리지앵, 블랙커런트 포요테, 팡 스위스 이렇게 있는 것 같았어요. 종류가 조금씩은 바뀌는 것 같아요.

 

 

 


저는 그 중에서 먹으면 파리지앵이 될 것만 같은 플렁 파리지앵과 달콤할 것 같은 쿠인아망을 사서 돌아왔어요. 쇼핑백도 이뻐서 가져왔는데, 약하더라구요. 가져갈 때 조심히 들고 가라고 말씀해주셔서 알았어요.




집에 돌아와서 새로산 사브르 커트러리와 크레미엘에서 사온 빵과 차를 곁들여 먹어봤어요! 남편은 플렁 파리지앵보다 쿠인아망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전 둘다 맛있는 것 같아요. 차랑 마시니까 더 잘어울렸어요.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더 많으면 크레미엘에서 커피와 빵 사서 앞 양재천 벤치에 앉아서 풍경보면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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