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릴라 전자파 없는 탄소매트 내돈내산 주관적인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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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릴라 전자파 없는 탄소매트 내돈내산 주관적인 사용 후기

by 김쉐피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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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릴라 탄소매트 구입 동기


지난 12월 추위에 덜덜 떨며 캠핑을 한 이후, 전기장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바닥에서 냉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에어매트에 깔 전기장판이 필요했어요. 열심히 검색하던 중 탄소매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서도 사용하겠지만, 캠핑 가서도 사용을 하려고 하는데 내구성이 좀 더 튼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기장판의 경우 파쇄석 등으로 인해 열선이 파손되면 화재가 날 염려도 있다고 생각되어 탄소매트에 대해서 찾아보길 시작했어요.

다양한 탄소매트가 있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었어요.

그러던 중 블로그에서 어떤 글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물론 광고글 같았지만 그래도 탄소매트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탄소매트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나와 있더라고요.

저는 그 내용이 신뢰가 갔어요.

탄소매트는 전자파 자기장도 안나올 뿐더러 단선의 위험이 덜하다고 해요.

비싸긴 했지만, 고심 끝에 발릴라 탄소매트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제품 정보

 

 

 

 

 

가격

 

구입당시 SS사이즈를 288,000원에 구입했어요. Q사이즈는 348,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2023년 1월 2일 기준) 사은품 증정 행사를 하고 있어서 사은품으로 받은 가습기는 채소마켓에 5만원주고 팔았으니 238,000원에 구입한 셈이네요. 가격은 절대 착한편은 아니에요.


사이즈

 

발릴라 탄소매트는 SS와 Q 이렇게 2가지 사이즈가 있어요.
싱글사이즈의 크기는 950x1,800이고 퀸사이즈의 크기는 1,450x1,800에요. 직접 사용해보니 싱글사이즈는 한 사람이 누우면 다 찰 정도여서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요.


기능

 


처음 전원을 키면 급속모드로 시작을 해요. 급속모드의 경우 탄소매트에 이불을 덮어놨을 경우 10분 정도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급속모드를 이용하면 최대 온도 55도까지 올라가고 30분 후에 1단계로 전환이 돼요.

온열은 1단에서~7단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1단 36도, 2단 38도, 3단 40도, 4단 43도, 5단 45도, 6단 47도, 7단 50도까지 다양한 온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잘 때는 수면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수면모드1과 수면모드2가 있어요. 수면모드1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평균 32도 정도), 수면모드2는 노인 및 추위에 약한 사람(평균 35도 정도)에게 맞다고 해요.

꺼짐 예약기능이 있어서 최대 9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예약없이 일반 모드로 사용할 경우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되어있고, 수면모드의 경우 8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이 돼요.

퀸 사이즈는 분리난방 기능이 있어요.

 

 

 

 

세탁 가능 유/무

 

크게 세탁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5회미만으로 세탁이 가능하다고 해요.


전기요금

 

하루 24시간 기준 30일 정도 FULL로 가동 했을 때 SS사이즈는 약 2,500원, Q사이즈는 약 5,000원 정도로 저렴해요.

소비전력

 

소비전력은 SS사이즈는 75W, Q사이즈는 100W 캠핑장에서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요.


기타 서비스

 

사용 후 14일이내 100% 환불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체험해 보고 나에게 맞지 않으면 환불하면 돼요. 그리고 평생 무상 A/S 가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 사용 후기

 

 

 

 


네이버스토어에 보면 13가지 특허 및 인증을 받았다는 내용과 발릴라 탄소매트에 대한 좋은 점에 대해 나와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소비자는 업체가 올려놓은 상세 내용을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죠. 이럴 땐 실제 사용후기가 중요한 거 같아요. 다른 탄소매트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고 쓰는 후기니 참고 부탁해요.

전기장판을 사용했을 땐 보통 전기장판이 닿는 부분만 따뜻한 경우가 있었는데, 탄소매트의 경우 등뿐만 아니라 손과 발끝 배쪽까지도 제법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게 원적외선 기능인 것 같아요.

집에서 잘 때 수면모드1도 뜨겁다고 느껴져요. 자다가 깼을 때 이불을 다 걷어차고 자고 있더라고요. 이불이 구스이불이라 더 그런 거 같기도 해요.

이게 가장 좋은점인데, 전자파가 없어서 그런지 사용 후 두통이 없고, 자고 일어날 때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었어요.

전기장판을 사용했을 때의 몸이 무겁고 뻐근하단 느낌은 전혀 없어요.

캠핑장에서 사용했을 때는 에어매트 위에 올려놓고 쓰면 바닥냉기를 확실히 차단해 줘요. 에어매트 높이가 46cm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에서 냉기가 엄청 올라와요. 자다가 새벽에 난로 2개가 모두 꺼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텐트 내부 온도는 약 5도 정도였어요. 탄소매트를 7단으로 두고 이불속에 있으니 밖으로 나와 있는 얼굴 빼곤 추운 걸 느끼지 못했어요.

집에서도 써보고 캠핑장에서도 써보고 구입 후 3주정도 사용해 본 결과 만족합니다. 아직 기간이 짧아 내구성은 확인하지 못했지만요. 이 부분도 평생 무상 A/S가 가능하니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아내의 경우 작은 전기장판을 사용했었는데 탄소매트를 이틀 정도 사용해보고 만족스럽다며 SS사이즈로 하나 더 구입을 했네요.

발릴라 네이버스토어 Q&A에서의 답변이나 고객응대가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제품의 큰 문제는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발릴라 탄소매트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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