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에서 만난 감성 공예편집샵 유프롬유

 

오늘은 경주여행에서 멋진 작가들의 기물들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예품편집샵인
유프롬유(유 당신으로부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도자기 그릇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경주에서도 이런 곳을
꼭 한군데쯤은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근사한 공간이 있다니!
저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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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영업시간, 주차

 
 

 
 
 

   영업시간   
월 - 일
am 11 : 00 ~ pm 6 : 00
 
    휴무일    
매주 수요일
 

 
 
 

 

경주 공예편집샵 유프롬유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주택가에 있어서
따로 주차장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근처 공영주차장과 유료주차장 이용을
추천하고요! 사진에 표기해서 함께 첨부해봅니다!
 
저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했어요!
 
 
 

 
결혼을 하고 나서 도자기 그릇들이나
이런 공예편집샵에 관심이 많아져서
여행지마다 어떤 곳이 있나 하고 검색을 해보는데요!
 
경주에서는 유프롬유가 가장 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방문했는데,
실제로 정말 이쁜것들도 많고
서울에서 봤던 작가님들의 작품들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
 
기본적으로 매장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
 
 

 

들어가는 문 손잡이 하나도
아트아트하죠?

 
 

작가의 기물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에요!
 그리고 고개를 왼편으로 돌리면!
 
 
 

 
사장님이 계시는 사무실로 보이는 공간이 보여요.
여기서 멋쟁이 사장님께서 나오시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셨답니다!
 
이런 공예편집샵 중에서는
너무 엄숙해서 구경하기 부담스러운 곳들도
꽤 많은데, 여긴 진짜 편하게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그리고 오른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으으 너무너무 설렜어요!!!
 
 
 

 

틸라메서만이라는 작가님의 조각품인데,
따뜻한 느낌이 나는게 넘 이쁘죠?
 

 
 
 

 
그리고는 이렇게 호박차로
웰컴티처럼 주시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 잔두 너무 이쁘구요 :)
천천히 마시고 매장 내부의 작품들을 구경했어요.
곳곳에 한 작가님들을 모아서 보여드릴게요 :)
 
 
 

 

위에 보여지는 무심한듯하면서
독특한 표정으로 보이는 오브제들은
'갑빠오' 작가라고 불리우는
고명신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사실 전 이 작가님을 인친분의 집에 있는
오브제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귀여우면서도 뭔가 차가운 느낌도 드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매력적이더라고요 :)
 
전 이 작가님 작품들 중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오브제로 처음 접했어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접시에 문구도 적혀있고
낙서같이 그려져 있는 이 제품들은
민승기 & 연호경 작가님의 작품들이에요.
독특하죠?
 

 

 

 

 

 

클리어한 유리 작품들은 '전수빈' 작가님 작품들이고요.
전수빈 작가님은 '클리어무드'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세요.
 
맑고 깨끗한 유리가 자칫하면
조금은 지루해보일 수 있는데,
테두리나 전체에 경쾌한 색상을 넣어줘서
산뜻한 느낌을 줘서 봄, 여름에 사용하기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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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작가님의 작품들도 보여요!
기포가 들어간 게 물방울 느낌이 나서
시원해보이더라고요 :)
 

 
 
 

 
최아영 작가님의 컵도 보이고요!
요즘 이런 얇은 두께의 도자기컵들을
여기저기서 많이 봤었는데 이곳에도 있더라고요 :)
 

 
 
 

 
코너를 돌아서 창가쪽으로 이동하려는데
너무 이쁜거에요 이뷰가..:)
 
 
 

 
햇살이 촤라락 들어오는 곳에
유리소재로 된 기물들을 두니 더 이뻐보이기도 하고요 :)
 
 
 

 
정말 예쁘죠?
 
 
 

 

벽에 걸려있던 유리 화병!
너무 이쁘고~

 
 
 

 

제비같이 보이는데,
이 모빌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색도 너무 이쁜 파란색 :)
 

 

 
 

 
안쪽은 또 이렇게 스타일링을 해두셨어요.
너무 멋있죠?
저 가운데 의자에 앉아서 차마시며
맞은편에 있는 창가를 바라보면
세상 행복할 것 같은 느낌 :)

 
 
 

 

공간이 아주 크지 않지만
이렇게 뚫려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어느 쪽으로 고개를 돌려도
제품들이 보이니까 너무 멋스럽더라고요.
 

 
 

 
바깥쪽에는 약간 키친처럼
만들어놓으신 공간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차도 우려주시고 하는 것 같아요 :)

 
 
 

 

제가 가장 좋아했던 뷰의 모습이에요.
정말 멋있죠?
경주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오셔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도 보시고
실제 구입도 할 수 있으니
다가오는 경주 벚꽃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이곳, 유프롬유 꼭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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