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 도쿄 나리타 YP731편 체크인 및 탑승후기

 

이번에 도쿄에 갈때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했어요.

새로 생긴 항공사라 좌석도 넓고

서비스도 좋다고 들어서 기대가 컸어요.

 

오늘은 에어프레미아 인천-도쿄 나리타 YP731편

탑승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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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온라인 체크인

 

 

에어프레미아의 온라인 체크인은 출발시간 기준으로

48시간 전부터 할 수 있어요.

티켓을 예매할 때 유료좌석을 선택했다면

별도의 체크인은 하지 않아도 돼요.

 

온라인 체크인을 진행할 때는

여권정보가 필요하니

미리 확인해 두는게 좋아요.

 

 

 

에어프레미아 1터미널 체크인

 

 

인천공항 1터미널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H에요. 

 

위탁수하물 무게는 15kg인데

제 짐은 0.5kg 초과했는데

추가요금은 내지 않았어요.

 

아직 셀프 백드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더라구요.

 

탑승 시작시간은 출발 35분전이고 

탑승 마감시간은 출발 20분전까지에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이용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5가지 꿀팁

 

 

 

 

탑승후기

 

 

이번 도쿄여행때 에어프레미아비행기를 타러 갈때

게이트가 39번이라 트레인을 타지 않아서 일단 너무 좋았어요.

 

트레인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자주 나가다보면..이 트레인조차도 굉장히 귀찮거든요.

 

 

 

 

내부가 크고 좌석간에 사이도 넓어서 편하더라구요.

저야 워낙 키가 큰편은 아니라 어느 비행기나 불편하진 않은데

제가 앉았을때에도 이만큼이나 앞에 공간이 남을정도면

남편이 타면 편하게 갈 수 있겠다 싶었어요.

남편은 키가 큰편이라 무릎이 앞자리에 달려고 하거든요 허허

 

 

 

 

그리고 에어프레미아는 이어폰을 나눠준다고 ㅋㅋㅋ

남편이 알려줬었는데 정말 주더라구요.

냉큼 받았죠!

 

 

 

 

모니터로 이것저것 보니 영화도 있고

TV프로그램도 있고 이것저것 있어서

보면서 가도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더라구요 :)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창문 투명도 조절이었는데요!

창문버튼을 누르면 창이 어두워져서 밖이 안보이고

다시 누르면 이렇게 맑게 보이는데요!

이게 누르면 즉시 되는게 아니라

서서히 파랗게 되면서 검정색으로 변경되니까

누르고 이거 왜 안되지? 하시지마시고

기다려보세요 ㅋㅋㅋㅋㅋ

 

제가 그랬거든요. 파란색이 최선의 상태인가?

했는데 눈감고 자다가 일어나니 완전 깜깜해져있더라구요 :)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이런 쿠키도 하나씩 주셨더라고요 :)

짧은 도쿄비행인데도 쿠키도 주고 ㅋㅋㅋ

 

기존 저비용항공사보다 확실히

차별점이 있더라구요.

 

 

 

 

다른 항공사도 이렇게 하면 좋으련만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보고 나니

다음에 또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