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귀국할 때 올 때와 마찬가지로 제주항공을 이용했어요.
저희가 돌아올 때 탑승한 귀국편명은 제주항공 7C1801편이었어요.
같은 항공기를 타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체크인, 소요시간, 비상구 유료좌석 등에 대한 상세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마지막날 OTS렌터카를 린쿠토요사키점에 반납하고 반납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나하공항으로 왔어요.
국제선 청사 공사로 인해 셔틀버스는 나하공항 3층 국내선 청사에 내려줬어요.
유이레일을 타고 올 경우 바로 국제선 청사로 가면 돼요.
국내선 청사에 들어온 후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국제선 청사가 나와요.
오키나와 귀국편 제주항공 체크인 카운터 위치 및 발권
제주항공 귀국편 국제선 카운터는 A구역에 있어요. 카운터 체크인 오픈 시간은 출발시각 기준 2시간 전부터에요.
7C1801편의 출발시각은 오후 4시 45분이었는데 오후 2시 45분부터 직원들의 인사 후에 순서대로 체크인을 진행했어요.
줄을 설 땐 모바일/웹 체크인을 완료한 승객과, 일반승객의 줄이 다르니 표시를 보고 입장을 하면 좋아요.
저희는 비상구 유료좌석을 사전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모바일 체크인을 할 수 없어서 일반승객 체크인 줄로 입장했어요.
약간 뒤에 줄을 서긴 했지만 오후 2시 56분쯤 저희의 순서가 왔어요. 약 11분 정도 기다렸네요.
제주항공 오키나와 귀국편 위탁수하물은 개수에 상관없이 총무게만 맞으면 된다고 해요.
1KG을 초과할 경우 KG당 12달러를 당일 엔화로 계산해서 부과를 하더라고요.
비상구좌석을 이용하는데 결격사유는 없는지 확인 후 서명을 끝으로 발권을 마무리 했어요.
보안검색대 및 출국심사대 통과
보안검사장은 나하공항 2층 오른쪽 끝에 있어요. 오후 3시쯤 티켓 발권을 마치고 오후 3시 34분쯤 출국심사대를 통과했어요.
먹거리
출국심사를 통과하고 면세점에 양주를 살까 하고 들렸지만, 메리트가 크게 없어서 바로 나왔어요.
저희가 탑승을 기다리던 43A게이트 쪽엔 자판기가 있어서 물을 사 먹었어요.
끼니를 때울 수 있는 푸드코트와 식료품점 및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점포도 입점되어 있어요.
비행기 탑승
탑승 시 특별히 짐에 대한 엄격함은 없었어요. 오후 4시 15분부터 탑승을 시작했고, 아기동반 승객, 몸이 불편한 승객, 임산부 승객, 비즈라이트 예약승객, 그리고 등급별 우선탑승대상자 등을 먼저 줄을 세우더라구요.
그다음은 순서대로 뒷열 좌석 승객부터 탑승을 했어요.
비상구 유료좌석 16열 후기
넓게 오고 싶은 마음에 비상구 유료좌석을 구입했는데 역시나 넓더라구요. 제 키가 180cm인데 앞 공간이 많이 남았어요.
제주항공 오키나와 7C1801편의 비상구 좌석은 15열과 16열에 있는데
16열을 선택한 이유는 사진 속에 보이는 15열좌석이 뒤로 젖힐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상구좌석을 예약하신다면 16열을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제일 앞열의 경우 빨리 내릴 수 있는 메리트가 있지만, 간혹 승무원들 짐으로 인해
짐칸이 비어있지 않은 경우 불편하더라구요.
비상구좌석은 유료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짐칸이 완전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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