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모마디자인스토어 MoMA Design Store

 

 

 

 

도쿄여행을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도쿄 모마디자인스토어 MoMA Design Store!

생각보다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기대이하였지만, 그래도 도쿄에서 보는거랑

또 다른맛이 있으니까요?! 호호

그럼 도쿄 모마디자인스토어 다녀온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도쿄 모마디자인스토어 위치 & 영업시간

 

 

주소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5 Chome−10−1 GYRE 3F

 

영업시간

월 - 일 : 오전 11시 ~ 오후 8시

 

도쿄 모마디자인스토어는

한국의 가로수길 같은 곳이죠,

오모테산도에 위치해있답니다 :)

저희는 오모테산도역 A2출구로 나와서 

찾아갔어요. 

 

 

 

 

 

 

길 건너 3층에 저렇게 보여요!

맞은편에는 랄프로렌 카페도 있으니

거기 들리셨다 가셔도 좋고요.

건물 자체에도 핫한 브랜드들도 많이 입점되어 있으니

한층한층 구경하시면서 올라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희는 모마디자인스토어부터 구경하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구경했답니다.

지하층에는 리빙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

 

 

 

 

내부공간 & 입점 제품들

 

 

들어서자마자 MoMA Now라는 영문 아트북과

바이온(byon) Curlie 화병제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경쾌한 색상과 쉐입이 꽃을 넣어두면

더 화사하게 만들어줄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위시에 있던 제품이었는데

파란 배경에 이렇게 있으니 더 이뻐보이더라고요.

 

 

 

 

 

 

 

동양적인 느낌의 테이블매트 위에 부채~

자라매장에서인가? 한번 봤던 배추모양의 플레이트!

전 저 배추모양 플레이트 아래에 깔려 있는

칠리위치(chilewich)샘플러 테이블매트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이 매트 디자인이 원재료의 형태를 복제해서

천의 구멍난 곳이나 마모된 곳을

고치기 위한 재봉기술인 샘플러 기술이라는 것에서부터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된 제품이라고 해요.

 

아...이거 첨에 보자마자 눈에 끌렸는데

다른게 구경하느라 아마 까먹고 돌아온 듯합니다.

위시에 올려둬야겠어요 호호

 

 

 

 

 

 

 

 

 

한국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브랜드죠?

바쿠(BAGGU) 랜탑 파우치와 장바구니!

 

 

 

 

 

 

 

종이로 만들어진 꽃 카드~

꽃이면 환장하는 저라..이거 만지작만지작..

 

 

 

 

 

 

 

스와치랑 르네 마그리드 작품하고

콜라본한 시계가 있었는데,

사진 속 왼쪽에 있는 제품이 심플하면서

색상도 잘 빠져서 이쁘더라구요.

20대때 스와치 좋아해서 스와치제품만 3개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도 가지고 있고요 :)

이것도 너무 갖고 싶었어요..그치만 애플워치와 한몸이 된터라..안녕

 

 

 

 

 

 

 

그리고 쿠사마 야요이의 펌킨 오브제!

이거 예전에 어떤 분 집에

인테리어오브제로 두신거 본 적이 있는데

되게 매력적이더라고요..?

평소엔 관심이 없었는데 그 뒤로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오브제입니다.

참 쓸데없는 거에 관심이 많은 저는..

고민하는 쓸데없는 물건들이 참 많답니다. 호호

 

 

 

 

 

 

 

 

계산대쪽에는 아트북들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고

중간선반에는 스와치와 아트작품들과의 콜라보제품들을

전시해두기도 하셨더라고요.

 

 

 

 

 

 

디자인 가구들도 보이고요 :)

확실히 색상이 알록달록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가구브랜드에도 관심이 많다보니

이미 아는 제품들도 많았지만,

여기서 보니 좀더 좋아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그리고 대망의 도쿄 모마디자인스토어 오면

꼭 사간다는 그 모자죠!

저도 모자하나를 사가려고 했는데

사실 디자인이 특별하진 않고

옆에 모마 박혀있는게 전부거든요?

근데 이걸 사야돼 말아야돼를 고민하다가

첫날엔 그냥 놓아주고 왔는데

진짜 사러 둘째날 가니까..

베이지색이 없더라고요..ㅠㅠ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보시면 바로 사시길!

 

그치만 이것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사아실..

그래도 진짜로 가서 사는게 의미 있긴 하니깐요 호호

 

남편은 모자에는 관심없고 맨투맨을 보더니,

이쁜걸 하나 골랐어요~

MoMA도 이쁘게 자수로 놓아져있어서

잘만 관리하면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겟!!

 

 

 

 

 

 

 

도쿄에 가시면 오모테산도도 꼭 가셔야하지만

그곳에 있는 모마디자인스토어!! 꼭 가보세요 :)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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