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에비스 인테리어 쇼핑 명소 PFS 파츠센터와 퍼시픽 퍼니처 서비스 방문 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도쿄 에비스역 근처에 위치한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의 인테리어 부품 리빙편집샵,
피에프에스 파츠센터(PFS Parts Center)과
퍼시픽 퍼니처 서비스(PACIFIC FURNITURE SERVICE)이에요.
 
저희부부 블로그에 도쿄여행 카테고리 글들을 보면
그동안 에비스역과 다이칸야마역 사이에
볼만한 소품샵들을 많이 공유해드렸었는데요.
 
이곳도 그런 소품샵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있는 인테리어 부품 및 리빙편집샵이랍니다 :)
그럼 지금부터 상세하게 보여드릴게요!

 

 

 

PFS Parts Center

 
 
 

위치, 영업시간, 가는방법

 

  영업시간  
월,목-일
pm 12 : 00 ~ pm 7 : 00
 
   휴무일   
화, 수
 

 

 
 

 
피에프에스 파츠센터는
에비스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어요.
 
 

 
외부에서부터 파츠센터 분위기 뿜뿜!
 
 

내부 제품들

 
내부로 들어설때 피에프에스 장바구니가
눈에 들어와요! 훔? 살까? 하다가..
너무 흰색이라 때탈것 같아 포기하고 입장!
 
 

 
 

평소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부품들에도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특히 문손잡이, 가구 손잡이 등에 관심이 많아요.
왜냐하면..큰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없어서
손수 바꿀 수 있고 엄청 큰 변화를 주는 아이템이거든요 :)
 
그래서 입구에서부터
손잡이 만지작거리다가
아래에 BRASS PLATE 라고
적혀있는 제품을 집어들었어요.
슬라이드 형태로 위에 있는 원형을 옆으로 밀면
키 모양으로 구멍이 나 있는 제품인데,
집 문 손잡이 위에 붙이면 앤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히히

 
 

 

그 외에도 가구 손잡이들도 보이고요~

 
 

 

천장에는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의
조명들도 걸려져 있었어요.
접시와 기타 키친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답니다.

 
 

 

바니쉬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
없는게 없죠?

 
 

 

이 습도계도 깔끔하니 이뻤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어서 포기..

 
 

 

분무기 공병들과 각종 공구들~

 
 

 

키친 린넨 제품들도 있었어요.
사진속에 보이는 브라운 린넨이
집에 있는 커피머신 다룰때 쓰면
좋겠다 싶어서 만지작 거렸지만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건도 판매하고~
종이로 만들어진 화분도 있고요!
이 종이 화분은 좀 많이 탐났어요.
실제로 아래에서 곧 소개해드릴
퍼시픽 퍼블릭 서비스 매장 외부에
이 화분에 식재된 모습을 보았는데
화분이 통풍도 잘될 것 같아
식물한테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욕식용품들과 전구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빈티지한 스위치 커버~

 
 

 

메탈박스가 이렇게 이쁠일인가 싶고..
전체적으로 톤앤매너에 맞게
가구들과 소품들을 꾸며놓으니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멋스럽게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아까 입구에서 보았던
열쇠구멍(?!)과 집에서 참치회 먹을때
김을 넣기 좋은 냅킨케이스를 구입했답니다 히히
냅킨 대신 김을 넣었더니 아주 찰떡이에요!

 
 

 

PACIFIC FURNITURE SERVICE(PFS)

 
 

위치, 영업시간, 가는방법

 

   영업시간   
월, 수 - 금
pm 12 : 00 ~ pm 7 : 00
 
토, 일
am 11 : 00 ~ pm 7 : 00
 
   휴무일   
화요일

 

 

위에 설명드렸던
피에프에스 파츠센터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도보로 1분정도 소요된답니다! 정말 금방이죠?
 
 

 
퍼시픽 퍼니쳐 서비스를 약자로 PFS 라고 부르고
위에서 설명드렸던 피에프에스 파츠센터가
이 회사에서 파생된 매장같더라구요 :)
 
퍼시픽 퍼니쳐 서비스는 일본 독립 가구 제작사에요.
그래서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가구도 볼 수 있고
기획부터 설계, 시공, 스타일링까지 다 하는 곳이라
매장 내부에 있는 톤앤매너가
정말 잘 어우러진 느낌을 받았어요.
 
 

내부 제품들

 
우선 매장 입구 식물들부터가
남달라서 시선을 빼앗겼지 뭐에요.
화분도 좀 독특하고..
식물자체는 그렇게 특이하지 않은데,
화분하고 너무 잘 어울리게 식재를 해두셨더라고요!
내부 들어가니 화분들도 판매하고 계셔서
한참 구경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우드한 가구색사에 적당히 섞인 메탈 느낌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더라구요.
 
 

 
아르텍(Artek) 가구를 좋아하는데,
그런 분위기도 살짝 나는 것 같고요 :)
 

 
이런 색감의 우드와 패브릭의 조화가
따뜻한 느낌을 줘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
의자 쿠션쪽 패브릭을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전시되어 있는 쇼파들도 원하는 디자인에
패브릭을 선택해서 제작해주시더라고요.
 
 
 

 
너무 갬성적이게 잘 꾸며놓은 공간들 :)
 
 

 

2층도 있는데 1층은 거실이나 서재 느낌이었다면
2층은 침실 분위기로 스타일링을 해놓으셨더라고요 :)
침구도 원하는대로 주문제작이 가능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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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에서 가볼만한 리빙소품샵!
어떠셨나요? 가구도 스타일링도 함께 볼 수 있는
 피에프에스 파츠센터와 퍼시픽 퍼니처 서비스!
에비스역에 가신다면 정말 가까운 위치에 있으니
방문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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