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망원동에 가볼만한 소품샵,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가득한 프레젠트모먼트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
영업시간
화 - 일
오후 1시 ~ 9시
매주 월요일 휴무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6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걸어가다가 잘못하면 지나칠뻔 했지 뭐에요!
입구가 이렇게 벽돌모양이라
문이 닫혀 있을때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을 것 같죠?
저도 문이 열려있어서 알았어요 ㅋㅋㅋ
입구 왼편을 보면 산타가 탈 것 같은 썰매가
입간판처럼 세워져 있으니
문 닫혀 있으면 저 썰매를 확인하고
슬쩍 벽돌을 눌러보세요!
그럼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
내부공간
짜라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갑자기 한 겨울이 된 것 같은 느낌의 곳!
곳곳에 빈티지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입구부터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답니다 :)
그리고 프레젠트모먼트에 있는 소품들에는
각 제품별로 설명해주는 설명지가 붙어있는데요!
이 설명지에는 그 제품이 어디나라에서 왔고,
제조사, 실제로 만들어진 연도 그리고 몸무게ㅋㅋ
키도 적혀있다고 해요.
위 내용이 모든 제품마다 다 쓰여져 있는 거 같진 않고요
인형들에 한해서만 키와 몸무게 이런게 적혀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단순히 크리스마스소품만 파는 줄 알았는데
빈티지 크리스마스 소품들이더라구요.
빈티지 제품들을 하나 둘 사다보면
언제 만들어진 건지 궁금할때가 많은데
이렇게 적어두셔서 편하게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소품들 외에도 이런 식품류도 곳곳에 있었어요.
레오나르디 화이트발사믹도 판매하고 있고요.
지인분이 선물해주셔서 먹어보고
이젠 이거 없으면 샐러드를
못 먹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허허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와
마스킹테이프 등 문구류들도 있고요 :)
이 피규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일러스트를 기반으로해서 만들어진
피규어 시리즈라고 해요.
세잎클로버 들고 있는 농부 아저씨,
집에 있는 식물들 사이에 두면
평온해질 것만 같은 기분이.. :)
손에 들고 있는 식물이나,
새를 따로 분리해서 아래에 둘 수도 있고요!
여자 버전, 남자 버전 있으면
아마 사왔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요것도 CCB(서커스보이밴드)의 램프에에요!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실 같은데 구석에 두면 너무 귀여울 것 같은 아이!
충전식으로 사용하는 조명이고,
모자를 벗을 수도 있고
빨간색, 흰색 모자 두가지라
기분에 따라 씌워둘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치만 빨간색이 귀엽고 이쁘죠?
보자기에 든게 무엇인고~ 보니
치타스 솝(chitas soap)이라는 제품이더라구요.
카스텔벨 치타스 컬랙션인데요.
비누를 감싸고 있는 저 패브릭이
포르투갈의 전통 패브릭인
Chita(치타, 서양목)라고 해요.
친환경포장으로 선물로도 좋고요!
향도 맡아봤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
내부에 있는 비누를 사용하고
겉 포장으로 사용된 천은
손수건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죠?
크리스마스 트리도 소품샵 내부에 크게 전시되어 있어요.
오너먼트들도 다 판매하는 것들이고요 :)
크리스마스소품샵에 빠질 수 없는
크리스마스 캘린더도 있었고요 :)
크리스마스 캘린더는 지인들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선물로도 좋은 아이템이잖아요~
망원동 크리스마스소품샵 프레젠트모먼트 중간쯤에
이런 벽돌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그쪽으로 가면 이런 캔들들도 있고요.
유리병 안에 작은 소품들의 소품도 있고요!
이렇게 빈티지한 소품들도 있었어요.
스누피 집에 전구 너무 귀엽죠?
전구 디테일이 장난아니라
보고 있으면 스누피가 진짜
움직일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구입을 하면 포장해주시는 동안
이렇게 번호표를 주시는데
번호표도 크리스마스 스럽죠? 키키
망원동에 이색데이트로도 좋은
크리스마스소품샵 프레젠트모멘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요즘은 크리스마스 10월부터 준비하는 거 아시죠?
벌써 트리 꺼내놓으신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
미리미리 준비해서 올해에도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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