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에서 오키나와 국내선 재팬트랜스에어 JTA552 이용 후기
저희 일정은 오키나와 IN - 미야코지마 - 오키나와 IN 이었기 때문에 오키나와에서 미야코지마 왕복 항공기를 이용했어요. 저희가 이용한 항공사는 재팬트랜스에어에요.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미야코지마로 가는 후기는 위 글을 참고하세요.
아침 이른 비행편이였기 때문에 일부러 미야코공항과 가까운 호텔로 예약을 했어요.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
아침 6시 45분 쯤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도보로 약 12분정도 걸렸어요. 캐리어 두개를 끌고 도보를 이용해서 이동했어요.
체크인 및 위탁수하물 발송
너무 일찍 도착한 나머지 아직 직원들도 출근하기 전이었어요.
오전 7시 30분부터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더라구요. 저희 비행기는 8시 55분이었는데, 너무 빨리 공항에 오지 않아도 돼요. 왼쪽에 사진에 보이는 QR코드가 있는 티켓은 예약할 때 발권을 받은거에요.
위탁수하물을 보낼 것이 있다면 체크인카운터에 가기 전에 짐 검사기계를 통과시켜야 해요. 아무래도 작은 공항이다보니 셀프로 하더라구요.
JTA항공의 수하물 규정은 위탁수하물 20kg, 기내수하물 10kg 이에요.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도 위탁수하물 무게를 늘렸으면 좋곘네요. 위탁수하물을 보내고 보안검색대가 있는 2층으로 이동하면 돼요.
이날 어린친구들이 오키나와로 수학여행을 가는지 사람들이 이른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더라구요. 그래도 줄을 빨리 서서 그런지 약 8분정도 소요됐어요.
보안검색대 통과
2층에는 식당가과 식료품 및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어요. 처음에는 열지 않았는데, 기념품샵은 8시전에 오픈을 하더라구요. 미야코지마 사이다를 팔고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보안검색대 통과 전이라 구입하진 못했어요.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면 사진속에 있는 종이를 받을 수 있는데, 탑승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어요. 사실 공항이 작아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 바로 탑승게이트라고 보시면 돼요.
비행기 탑승
탑승게이트 쪽엔 음료자판기와 면세품샵이 있어요. 유키시오 샌드, 커피, 초콜렛 등 간단한 기념품들을 살 수 있어요.
8시 40분부터 탑승을 시작했어요. 저희의 탑승순서는 제일 마지막이었어요.
재팬트랜스에어 JTA552 후기
좌석간격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정도였지만, 그래도 조금 넓은 듯 했어요. 중간에 물과 캔디도 나눠주더라구요. 올때와 마찬가지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8시 53분에 비행기가 이동했고, 9시 33분에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예정된 비행시간은 9시 55분 도착이었는데, 9시 44분에 비행기에서 내렸어요. 아쉽게도 게이트가 연결되지 않아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수하물 찾기
버스에서 내리면 거의 곧장 수하물 찾는 곳으로 연결이 돼요. 10시 1분 쯤 수하물을 찾아서 밖으로 나올 수 있었어요.
오키나와에서 미야코지마 왕복비행기편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 두군데를 모두 여행하고 싶다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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