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 여행 중 가볼만한 이색 디저트맛집 파이나가마 블루부스 Painagama Blue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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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여행 중 가볼만한 이색 디저트맛집 파이나가마 블루부스 Painagama Blue Booth

지애롭게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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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는 날이 더워서인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라던지,

예쁜 음료를 판매하는 디저트가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 한 곳!

블루부스를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公式サイト】パイナガマブルーブース 宮古島 カフェ

宮古島のパイナガマブルービーチにあるオシャレなカフェ。目の前に広がる海を見ながらホットドッグとオリジナルスイーツをお楽しみください。

miyakojima-pb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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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나가마 블루부스 위치 & 영업시간

 

 

주소

Shimozato-247-2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3 일본

 

미야코지마 블루부스(@miyako_pbb)는

파이나가마비치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

화 - 일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월요일 휴무

 

 

 

주차 & 결제 정보

 

 

 

주차는 딱 2대만 댈 수 있는 공간이 전부에요.

위치는 사진속 그림을 보시면

블루부스건물 기준으로 옆에 2군데이고요.

이렇게 boue boorh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갔던날엔 오후 2시쯤이었는데

비가와서인지 딱 2개 있는 주차장이 비여있었지만

다른날은 다를 수 있으니 꼭 참고하셔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현금만 받는 곳이랍니다.

 

 

 

가게 외관 & 내부공간

 

 

가게 외부는 야외테라스 자리도 있더라구요.

근데 미야코지마가 워낙 더워서

야외에서 먹는 날이 있을지..

의문이긴하지만 날 좋은날 여기 디저트들고

자연광으로 사진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야외자리도 좋아하시겠죠?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한 공간이었어요.

가기 전 온라인상으로 정보를 접할때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고요.

간판부터가 미야코지마가 맞을까 싶을정도로

세련된 느낌이어서 놀랬답니다.

어쩌면 제가 기대를 너무 안하고 가서일지도 몰라요 히히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파이나가마 블루부스의 상징적인 공간인

블루로 가득 칠해진 벽면이 보이고 그 왼쪽으로

창가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해먹의자가 줄지어 있었어요.

 

해먹의자는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편해서 놀랬답니다.

 

 

 

 

주문은 저기 카운터에서 하면되고요!

 

 

 

음료 메뉴

 

 

디저트 비주얼이 꼭 한번은 먹어보고 싶어서 왔는데,

역시나 이쁘게 담아주는 여러 디저트들을 보니

저희 둘다 뭘 골라야할지 한참을 결정을 못했지 뭐에요.

그럴땐 이쁜걸 골라보자!! 하고

저는  첫번째 이미지 속에 오른쪽에 있는

'아일랜드 드래곤'을 시키고요

 

대체적으로 음료 가격은 480 ~ 920엔 정도랍니다.

 

 

남편은 밥을 먹고 왔는데,

워낙 햄버거 핫도그류를 좋아하다보니

핫도그를 먹어보고 싶다 해서 핫도그 메뉴를 보았죠

 

 

 

핫도그 메뉴

 

 

남편은 고심해서 보더니

두번째 사진속 상단에 보이는 핫도그인

'아일랜드 포크 소세지 도그 스탠다드'로 선택했어요.

 

 

 

 

카페 내부에서 해먹의자서 쉬다보니 메뉴가 나왔어요.

생과일로 만들어지는 줄 알았는데,

냉동과일로 나와서 조금 놀래긴 했지만

그래도 이뻐서 먹는내내 기분은 좋더라구요.

 

남편이 시킨 핫도그도 맛있었어요.

핫도그메뉴를 보면 플레이트 형태로

도시락처럼 주는 메뉴도 있어서

이곳에서 사서 앞에 파이나가마 비치에

가서 먹어도 괜찮겠고 놀다가 핫도그랑 디저트 먹으러

이곳으로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시킨 메뉴는 다 먹다보니 아래에

시리얼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야코지마 여행 전에 맛집을 찾다가

늘 나왔던 곳이 이곳이었는데요.

미야코지마를 갔다 하신분들은 다 이곳을 가셨길래

너무 뻔한 곳은 가고 싶어하지 않는 저희 부부는

파이나가마 블루부스(Painagama Blue Booth)를

리스트에는 올려놓고 갈 수 있음 가야지 했던 곳이었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깔끔하고 디저트도 이쁘고 맛도 좋아서

왜 다들 가시는지 이해가 되었답니다.

 

미야코지마 여행 중

파이나가마 비치 근처시라면

저는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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