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성 숙소의 모든 것 온수풀 야외자쿠지 바베큐까지 완벽한 유유자적

 

오늘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내내
즐기기 좋은 춘천 감성숙소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국내여행을 하다가 올라가는 길이었던
'유유자적'이라는 속소인데요.
 
온수풀, 야외자쿠지, 바베큐까지
없는게 없어 완벽했던 이곳!
아래에서 천천히 이야기해드릴게요 :)

 

 

 
 

위치, 체크인 체크아웃, 주차

 

 체크인 
pm 3 : 00
 
 체크아웃 
am 11 : 00
 
레이트 체크인, 아웃
2만원(1시간만 가능)
미리 말해주셔야 가능

 
 

체크인 안내는 당일 오전 9시에
예약하신 분의 핸드폰으로
해당 숙소 비밀번호를
문자로 공지해주십니다 :)
 

 

 

근처에 먹을때가 마땅히 없어서
숙소로 가는 길에 있던 농협에서
먹을거리들을 사서 숙소로 이동했어요.
 
차를 타고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간판이 잘 보이지가 않아
두번을 돌아서 갔어요 ㅋㅋㅋㅋㅋ
간판이 한글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또 얇은 서체의 한자로 적혀있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까 천천히
가시다가 옆으로 들어가세요!!
 
숙소자체가 총 3동이라서
각 동마다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이동에서 묵었어요.
 
 

1층 공간

 

사진 속에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왼편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오른편에는 주방이 있는데요.
주방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요즘은 숙소에 들어와 있는 가전들도
이쁜 것들을 많이 구비해두는 편이라
미관적으로도 사용감도 다 좋은데요.
 
특히 유유자적 냉장고같은 경우는
스메그 제품으로 큰 아이가 있어서
저희처럼 장봐서 먹는 분들에겐
넉넉한 공간의 냉장고라 아주 좋았습니다.
 
발뮤다 오븐하고 전기포트도 있고
일리 커피머신도 있고요.

 

 

싱크대가 크진 않았지만 깊이가 있는 싱크볼이라
사용하기 좋았고, 그 주변으로 매입 정수기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유리잔들도 와인잔부터해서
투명유리컵, 머그컵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마시고 싶은
음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커트러리, 수저, 냄비, 접시 등도
수납공간에 다 마련되어 있어요~

 
 
 

 

냉장고 내부 이렇게 공간 많고요!
조식으로 미리 빵이랑
라면 삶은계란 같은 것들
트레이에 담아서 냉장고 안에 두셨더라고요 :)
조식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1층 계단 쪽 벽면 모습이에요.
우드 & 화이트 인테리어라
깔끔하고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살덕에
인테리어가 더 빛을 내더라고요.
 
가운데에 보이시는 세면대 옆이
1층에 있는 욕실겸 화장실이에요.
 
 

 

 

그 아래로 이렇게 넉넉한 수건과
어메니티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깔끔한 욕실을 보실 수 있어요.
다른 숙소들보다 수건이 넉넉하니까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자쿠지와 수영장이 있는 숙소라
수건을 넉넉하게 챙겨주시는 것도 같아요 :)
 
 

 

 

거실의 메인 공간 모습이에요.
저희가 갔을때 크리스마스 전 시즌이라
트리가 이렇게 놓여있었는데
큰 장식 없이 전구만 감아져 있는데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
 
그리고 춘천 유유자적의 포토존 같은 공간이죠!
저 통창 밖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것도 볼 수 있어요.
 
 
 

 

 
이쪽 문을 열면 스타일러가 있고
가운이랑 빨래 건조대도 있어요.
 

 

그리고 통창 근처에는
직접 다도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현미차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

 
 
 

 

유유자적 숙소 내부를 구경하면서
곳곳에 주인분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식물들이나 낙엽들을
곳곳에 배치해두셔서 그 계절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바닥이나, 천장에 적절하게 나무가지같은 것들을
걸어두셔서 참 멋스럽다 느꼈던 것 같아요.

 
 

이용안내 수칙

 

그리고 주방 식탁쪽에 이렇게
이용 안내 내용이 적혀 있는 안내문도
있으니 궁금한 거 있으시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2층 공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공간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으신 것 같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올라가는 길에 있던 고사리류 화분이
화분 밖으로 나온 뿌리가
멋스러워서 한참을 구경했던 기억이 있어요 :) 
 
 

 

2층으로 올라가면
1층보다는 천장이 높아서
시원하고 개방감이 더 있는 느낌이었어요.
 

 

 
넉넉한 침대사이즈에
군더더기 없는 침실이죠?
 

 
 

 
침대 옆으로 액자같은 창이 하나 있고
그 반대쪽에는 2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어요.

 
 
 

 

그리고 유유자적 2층에는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이렇게 벽에 쏘아서 영상이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 우리집도 이런 공간이 있음 좋겠다
싶었답니다 :)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소화기도 있었고요~

 
 
 

 

밖으로 나가는 테라스에는
북한강뷰와 불멍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에탄올 불멍으로
이용 당일에 신청하시면 되고
이용금액은 1만원이었어요.

 

4계절 이용가능한 수영장

 

아까 처음에 제가 유유자적은
4계절 내내 오면 좋은 숙소라고 말씀드렸었죠?
왜그러냐하면! 이렇게 멋진 수영장을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차가운 물의 수영장이지만
추운 계절에는 온수풀로 따뜻하게
이 수영장을 이용하실 수 있거든요.

 
 

 

 온수풀 이용시간 
하절기 : 입실 ~ 20 : 00
동절기 : 입실 ~ 18 : 00
9월 19 : 00
 
 

 

실제로 물이 정말 따뜻해서 놀랬었는데,
숙소가 3동인데 저희가 숙소에 묵었을때는
1동에 한 커플분들이 먼저 놀고 계셨어요.
보통 1시간 내외로 수영을 즐기시니까
같이 숙박하는 다른 분들과도
겹치지 않게 놀 수 있고
이렇게 멋진 뷰를 바라보는 수영장을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입실한 날 말고
다음날 오전에도 수영장 이용을 원한다면
입실한 날에 말씀을 드리면
오전 9시에 수영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위 내용은 문자로 공지해주시니,
문자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야외 자쿠지

 

1층에서 큰 창 옆으로
이렇게 나가는 문이 하나 있는데
이 문을 열고 나가면 아까 수영장도 갈 수 있고요.
이 자쿠지도 나오고 바베큐장도 나온답니다.
 
자쿠지 물 온오프는
방 내부에 이 손잡이로 작동시키면 되고
사용법에 대해서는
나무팻말에 상세하게 잘 적혀있으니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어요 :)

 
 

 

자쿠지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고요!
딱 둘이 들어가기 좋은 사이즈였어요!

 

야외 바베큐존

 

수영도 즐기고 자쿠지도 한바탕 즐기고
씻고 나와서 장본 것들로 저녁을 부랴부랴 차려요.
자쿠지쪽으로 나오면 이런 야외 바베큐장이 있고요.
유리로 공간이 되어 있고
담요랑 이런 전기난로도 준비되어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캠핑용 가스 그리들도 제공해주시는데요.
이용금액은 2만원이었어요.
바베큐 마감시간 오후 9시니까
이전에 먹고 치울 수 있게 참고하세요 :)
 
야외바베큐는 세찬 비바람이나,
추운날에는 불가할 수 있으니
바베큐 신청 전 반드시
날씨 확인을 하시는 것도 참고하세요!

 
 

 

저희는 이렇게 장봐서 먹었답니다.
춘천에 왔으니 춘천 막걸리도 하나 사서
맛보고요 :) 그리들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고기도 잘 구워지고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조식

 

다음날 조식은 저희가 셀프로 차려먹어요 :)
냉장고 안 트레이에 있던 조식들을 꺼내서
오븐에 빵도 굽고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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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춘천 유유자적,
계절 바뀔때마다 가서 숙소 이름처럼
유유자적 있다가 오기 참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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