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정원 남해 가볼만한 곳 모네의 정원 인생샷
저는 모네그림을 좋아해요.
빛에 번진듯한 그 느낌도 좋고요!
남해에 모네의 정원 같은 공간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남해의 모네의 정원인
'섬이정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섬이정원을 가는 길 내내
이렇게 팻말이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사실 남해가 서울처럼 뭐가 많이 있는게 아니라
찾기 더 쉬웠던 것도 같아요.
위치, 영업시간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영업시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주차
길을 따라 도착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고요.
입구에 이렇게 빨간어닝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요.
이곳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에요.
화장실도 같이 있고요.
입장료
내부로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하나 있어요.
일반과 남해군민 이렇게 나누어져 있고
저희는 여행객이니 일반으로 선택해야겠죠?
입장료는
일반인 5000원
경로(65세이상) 4000원
청소년 / 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결제를 하고 나면 이렇게 영수증으로
티켓이 나오더라구요.
섬이정원 간판이나 로고를 이쁘게 만들어두셔서
티켓도 이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영수증으로 나오니 조금 아쉬웠어요.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가면
이렇게 입장권을 넣어달라는 통이 있어요.
저희도 이 안에 티켓을 넣고 입장을 했답니다.
입구에 이렇게 이쁜 모습들이 곳곳에 보였어요.
섬이정원 내부
들어가기 전에
섬이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있어서
보았는데 꽤 넓은 공간이더라고요.
날도 좋아서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정원을 들어가면 제일 먼저
물소리정원부터 진입하게 되어요.
연못이 이렇게 있고 그 위에 연꽃도 보이고요.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나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섬이정원 물소리정원을 지나면 다랑이꽃길을 지나요.
다랑이꽃은 아니지만 곳곳에 다양한 꽃들이 있어서
꽃구경하며 걸어가느라 짧은 길이지만 오래걸렸어요 :)
저 멀리 예쁜 노란 건물도 보이고요.
쭉 가다보면 하늘연못이 나와요.
연못이 있나 하고 가보니,
경치를 구경하라고 이런 건축구조 사이드에
의자도 있고 작은 포토존같이 보이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어요.
그 앞으로는 이렇게 하늘이 비춰지는
긴 직사각형의 연못이 있었어요.
여기서도 각도 잘 맞춰서 사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저흰 여기가 메인이 아니라 찍지 않았지만
이 글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가셔서 꼭 찍어보세요 :)
진짜로 멋있게 나올 것 같거든요.
그 길을 지나서 이끼정원으로 가는길은
개인적으로 조금 무서웠어요.
땅에 묻혀있는 동그란 돌이
사람 얼굴 형체를 하고 있더라고요.
밤에오면 무서울 것 같았어요ㅠ
그 길을 쭈욱가면
이렇게 동화같은 장소가 나와요.
여기도 포토존처럼 해놓으신 것 같았어요.
남해 섬이정원에는 곳곳에 이렇게 포토존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지나가는 길에 돌담정원도 보였어요.
유리온실이 너무 이뻐서
하얀원피스 입고 내부에서 사진찍으면
진짜 멋있는 사진 건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진짜 이쁘죠?
사진촬영으로도 많이 올 것 같아요.
모네의 정원 포토스팟
드디어 저희가 오고 싶었던 곳!
모네의 뜰 공간이에요 :)
정말 모네의 정원 같지 않나요?
이날 날도 좋아서 나무 사이사이로 떨어진 빛이
연못과 만나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너무 멋스러웠어요.
포토존 꿀팁
그래서 저희도 기념 사진 한장 찍고요.
저희가 남해 섬이정원 티켓구매한 시간이
오전 11시 38분경이었는데
워낙 더운 여름에 가서 그런지
저희 앞에 가족단위로 오신 한팀빼고
저희밖에 없어서 사진찍기 정말 좋았어요 :)
주말에 가면 아마..줄 서서
찍어야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멋있는 사진도 얻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아침 일찍 움직이셔서 사진찍으시길 추천드려요 :)
이 길을 지나가는 길에도 이런 멋진 공간들이 나와요.
여긴 진짜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어요.
실물 느낌은 아래 영상으로 느껴보세요 :)
날이 더워서 정원 내부에 꽃들에게
물을 주고 계시는 관리자분 :)
그리고 하늘호수공간이에요.
날이 좀 시원한 날에 와서
앉아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다음 물고기정원으로 가기 전에
이런 포토존이 요로케!
물고기 정원은 이런 공원 곳곳에
의자가 하나씩 놓여져 있어요.
거기에 앉아서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놓으신 것 같았는데,
전 저 하늘색 의자가 너무 예뻐보여서 찍어뒀네요.
쭈-욱 걸어가면 이렇게 하얀 커튼으로 둘러쌓인
정자가 보이고요~ 해외 느낌 나는 것도 같고~
여기는 겨울정원!
테이블보가 씌워진 원형테이블이 줄지어 있으니
유럽의 어느 시골마을에 온 느낌도 들고요.
삼각형 모양의 오두막이 있었어요.
처음엔 카페인 줄 알았는데
여기도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신 것 같았어요.
끝으로 갈때쯤 나온 섬이정원 팻말아래 포토존!
다 내려와서 보이는 돌담정원에 있는
유리온실이에요 :)
저희는 이날 날이 너무 더워서
내부에 들어가보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이 글 보고 가실 분들은 꼭 내부도 가보세요!
마지막 코스인 선큰가든이에요 :)
노란 벤치가 섬이정원과 참 잘 어울리죠?
어떠셨나요?
지베르니에 가지 않아도
모네의 정원을 느낄 수 있는 남해 섬이정원!
남해도 너무 매력적인 여행지지만,
이곳에서 좀더 색다른 공간을 찾으신다면
이곳 섬이정원 꼭 한번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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