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깔로무역 남해 하버스퀘어 타코 잠봉오일파스타 맛집

남편이 이번 남해여행 계획을 하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다며 말했던 곳이
바로 '때깔로무역'이었어요.
처음에 이름만 듣고 무슨 횟집인가 ㅋㅋㅋ
했었는데 사진보고 너무 멋진공간이라
꼭 가자가자! 하고 왔답니다.

 
 

 

 
 
 

위치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687번길 55
 
영업시간
월,수,목,금,토,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30분
 
휴무일
매주 화요일

 

주차

 

하버스퀘어라는 이름으로 3개의 매장이 함께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때깔로무역이랍니다.
하버스퀘어 가게에 오신 분들이 사용하는 공용주차장이
이렇게 되어 있고요. 좁은 편은 아닌데,
식당 크기에 비해서는 넉넉한 주차장은 아니라
식당으로 오는 길가에 주차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외관

 

처음에 저는 입구에 때깔로무역이라는 팻말이 없고
하버스퀘어라고 적혀있길래 뭐지? 했는데 
 
 

 

 

안에 매장이 3개가 같이 있더라고요.
럭키웨더젤라또와 더코브라는 곳과 함께요.

 
 
 

 

내부로 들어오면 꽤 넓은 공간이 나온답니다.
하버스퀘어 공용공간이라고 해요~
폭염날씨라 테라스에는 앉지 못했지만
시원한 날씨에 이곳에 앉아 먹기도 좋을만큼
너무 이쁜 공간이더라고요.
 

 
 

 

끝으로 가면 이런 곳도 나오는데,
흔들다리같은 다리가 보이는데,
때깔로무역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에요..
마치 여기랑 세트같았던 저 다리..ㅋㅋㅋ

 
 
 

 

날이 정말 좋아서
머스타드 색상에 가까운 브라운 벽과
하늘이 너무 조화로와서 막 찍어도 그냥 예술..
이렇게 이쁜 공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으니..

 
 
 

 

남편과 삼각대를 놓고 이렇게 사진을 찍었지요 :)
그냥 막 찍어도 외쿡 느낌 폴폴~

 
 
 

 

그리고 이제 때깔로무역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문앞에 이렇게 적혀있더라고요.
인기가 많은 식당인 것 같은 느낌이..

 

 

메뉴 & 주문시스템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더 맛있다고 소문이 났을까요?
 
메뉴는
부채살스테이크,
타코, 잠봉오일파스타,
와인플래터(포장만)
요로케 있답니다.
음료도 있고요~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하면되어요.
저희는 잠봉오일파스타와 타코2pc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제가 좋아하는 갈바니아!
레몬에이드맛이 있어서 그걸로 픽!

 
 

내부공간 & 판매 물품들

 

남해 때깔로무역의 내부공간도 꽤 컸어요.
그로서리 스토어같이 와인이랑 음료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었고

 
 
 

 

식료품들도 있었고요 :)
구경하느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어요.
초록스토어 글에도 적었지만
바로 이 엽서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초록스토어에서 발견했었답니다 :)
 
 

 

 

여긴 셀프존!
물과 앞접시, 피클이 놓여져 있었고요!

 
 
 
 

 

한쪽에는 이렇게 고기도 판매하더라고요.
남편은 부채살스테이크도 궁금해했었는데,
곧 다시 떠날 남해여행에 때깔로무역을
다시 가게된다면 그땐 부채살스테이크를 맛보려고요 :)
 

 

남해여행에 빠져선 안 될 기념품 소품샵 초록스토어

 
 
 

 
천연수세미부터, 남해 레트로 유리컵(초록스토어에 있어욤),
천연비누, 앤틱소품들 등 여러 제품들이 있었어요 :)

 
 
 

 

저는 이 소품들이 놓여진 창가에 스타일링하신
커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저런식으로
커튼 스타일링해도 예쁘겠다하고 기억하려고 사진으로 남기고요.

 
 
 

 

때깔로무역에 있는 식료품과 와인, 소품들을 구경하고
넘어오면 바로 이런 식사공간이 나오고요~
 

 
 

 

그리고 오른편에 보면 또 자리가 있어요.
전 이자리가 너무 예뻤어요.
 

 

예쁜 좌석

 

창가에 보여지는 뷰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어느 유럽의 시골마을같기도 하고..

 
 
 

 

처음에 위에 보이는 자리에 앉았었는데,
나중에 남편이 바깥자리로 이동하자고 해서 이동했어요.

 
 
 

 
반대편 공간뷰도 창밖뷰가 그림처럼 너무 이쁘죠?
 

 
 
 

 

다시 밖으로 나와서 입구쪽을 바라보면 이런뷰에요.
천장이 정말 높고 씰링팬이 돌아가서
시원시원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어요.

 
 
 

 

저희는 이 테이블에 앉기로 했어요.
남편은 여기가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히히
앉아서 곳곳을 구경하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타코가 커서 놀랬어요.
고수 못드시는 분들은 멕시코음식에
타코를 듬뿍넣어서 드셔도 고수향이 많이 안나서
그렇게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도 고수를 주시는데, 따로 이렇게 달라고 요청하면
따로주니까 고수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때깔로무역의 잠봉오일파스타는
방부제를 넣지 않고 일주일동안 숙성시킨 햄과
마늘향이 나는 파스타에요!
맵기도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저희는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
전혀 맵지 않았던 것 같아요!
너무 맛있었고요~
 
 
 

 

타코도 맛있었어요 :)
함께 나온 라임을 뿌려주고 고수를 넣어서 드시면되어요.
타코 사이즈가 꽤 커서 스테이크 시킨분들은
한개만 시켜도 충분할 것 같았어요.
 

 
 

 

때깔로무역 화장실은 건물밖에 있어요!
하버스퀘어 공용화장실인 것도 같고요 :)
 
남해에 정말 이쁜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남해여행중이시라면 때깔로무역!
이래도 안가실거에요? ㅋㅋㅋㅋ
이렇게 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