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국내선 피치항공 MM50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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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국내선 피치항공 MM502 후기

김쉐피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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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5박 6일의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도쿄로 이동을 하기 위해 일본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젯스타 항공과 피치항공 중 피치 못해 탄다는 피치항공을 예약했어요.

 

 

 

일본 국내선 예약 피치항공 일본 오키나와에서 도쿄

이번 4월에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코로나가 한창 시작할 때인 2020년 초가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는데 드디어 3년만에 다시 갑니다. 이번엔 예전 연애때 오키나와를 갔다가 도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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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는 방법은 위 링크에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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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에서 나하공항으로 이동

 

 
국제거리에서 나하공항까지는 유이레일을 이용하면 금방 갈 수 있어요. 나하공항역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더라고요. 짐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했는데 이용객이 꽤 많았어요. 빨리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싶다면 유이레일에 탑승할 때 제일 앞쪽에 타는 걸 추천해요. 
 
 
 
 


국내선은 탑승하는 항공사에 따라 위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피치항공 표지판을 보고 따라갔어요. 유이레일을 타고 국내선 건물로 들어오면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는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와서 피치항공 표지판만 따라서 이동하다 보면 마침내 피치항공 셀프 체크인 카운터를 찾을 수 있어요. 

 

 

 

수하물 규정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숙소에서부터 수하물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피치항공은 위탁수하물이 1개당 20kg(개당 32kg 초과 금지)과 기내 반입 수하물은 2개 총 7kg으로 규정되어 있어요.

 

긴 여행이다 보니 짐이 많아 호텔에서 수하물을 더 추가해서 위탁수하물이 총 60kg까지 가능했지만 수하물 합산이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전전긍긍하던 찰나, 안내를 하고 있던 직원에게 문의를 했더니 합산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진작에 물어볼 걸 그랬어요.  
 
우리나라 항공사와 약간 다른점을 살펴보면 일단 모바일로 체크인을 할 수 없었어요.

 

탑승시간 1시간 30분 전(딜레이 된 경우 딜레이 된 시간 기준)부터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탑승권을 셀프로 발권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위탁수하물이 1개당 20kg이고, 탑승 당일에도 추가로 수하물 구입이 가능해요.

 

이 역시도 우리나라 저가항공사처럼 5kg 단위가 아닌 기본 20kg을 추가할 수 있었어요.

 

 

 

 

 

탑승권 발권 및 위탁수하물 부치기

 

 
위탁 수하물을 보내기 전에 반드시 탑승권을 발권해야해요. 피치항공 모바일앱 상에 나와 있는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찍어주면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어요. 
 
 
 

 
최종적으로 무게 체크 후에 옆에 있는 엑스레이 확인하는 곳에 셀프로 수하물을 보내면 돼요.

 

 

 

 

오키나와에서 도쿄 이동 피치항공 탑승 후기

 

 
짐을 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2층으로 가서 출발 수속을 밟았어요. 
 
 
 
 

 
보안검색대 C게이트로 나오면 왼편에 스타벅스가 있어요.

국제선 출국장엔 없다고 들었는데 스타벅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리셔도 좋아요. 
 
 
 
 

 
역시나 제 시간에 출발하리라곤 기대하지 않았지만, 25분이 딜레가 됐어요. 보안검색대를 빠져나오는 사이 탑승 게이트도 변경됐더라고요. 
 
 
 

 
출발시간은 10시 40분인데 탑승시간은 10시 30분이면 대체 언제 출발을 한다는 건지... 게이트를 통과한 후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을 했어요.
 
 
 
 

 
좌석 간격은 우리나라 저가항공사와 크게 다른거 없었어요. 다만 좌석 위 수하물 보관함이 중간에 칸막이가 없어서 넓게 쓸 수 있는 것 같았어요. 
 

 

 
 

 
11시 17분에 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13시 51분에 도쿄 나리타 공항에 착륙을 했어요. 원래는 13시 05분 도착이었는데 무려 46분 정도 딜레이가 된 거네요. 
 
 
 
 

 
13시 58분에 비행기에서 내렸고 버스를 타고 나리타 공항 1터미널까지 이동을 했어요. 
 
 
 
 

 
14시 25분 위탁 수하물을 찾아서 스카이라이너를 타러 갔어요. 
 

비록 피치항공이 딜레이 되면서 첫날 일정을 많이 바꿔야 했지만, 그래도 크게 불편한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무사히 실수 없이 오키나와에서 도쿄로 넘어와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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