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나리타공항 수하물 규정 면세점 사전 예매좌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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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나리타공항 수하물 규정 면세점 사전 예매좌석 후기

김쉐피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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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후 20분이 지난 시점에서 보이는 풍경(정면을 바라보고 왼쪽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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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제3터미널로 이동

 

 
나리타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탑승하려면 3터미널로 가야 해요.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2/3 터미널역에서 내렸어요.

안내표지판을 따라 제3터미널로 이동을 하면 돼요. 


 

 

스카이라이너 도쿄 시내로 가장 빨리 이동 가능한 교통편 후기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빠른 건 바로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는 거에요. 다른 교통편 보단 비싸긴 하지만 나리타공항 1터미널에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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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으로 나오면 육상트랙이 있어요. 그 표시를 따라 이동하면 돼요. 

 

 

 

제주항공 나리타공항 이용 셀프 체크인

 

 

 

 

 
제주항공 나리타공항 카운터는 F,G카운터에요. 우리나라에서 출국할 땐 24시간 전에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올 땐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할 수 없어요.

도착해서 제일 먼저 셀프 체크인을 해야 해요. 수하물 보내는 곳 앞에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있어요. 여권을 인식하면 탑승권이 나와요.

 

 

 

제주항공 나리타공항 엄격한 수하물 규정

 

 
짐을 부치는데 수하물 무게를 굉장히 엄격하게 적용하더라고요. 물론 저희가 초과한 게 잘못이지만요. 이미 각 5kg씩 추가한 상태였는데 총 40kg에서 1.7kg를 초과했더라고요. 기내수하물은 이미 10kg씩 꽉 채운 상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초과된 무게에 대한 요금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어요. 기내수하물에 무게는 별로도 측정하진 않았어요.

지난번 오사카에서 티웨이항공 이용했을 땐 봐줬었는데 아쉽지만 추가요금을 낼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1kg 요금만 받아주셨어요. 1kg에 1,340엔을 지불했어요. 이럴 거면 미리 3만원만 더내고 5kg을 추가할 걸 그랬네요.

추측해보건데 저희를 담당한 직원분께서 신입이신 거 같았어요. 그래서 FM 데로 규정을 적용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리타공항 3터미널 면세점

 

양주, 닷사이, 기념품

 

 

 
나리타공항 3터미널 면세점에서 특별히 살게 없다고 얘기를 듣고 갔는데, 양주를 싼 가격에 득템을 했어요. 원래 제주항공 기내면세품으로 양주를 사려고 했는데, 가격을 비교해 보니 나리타공항 면세점 가격이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가격비교를 해보면 죠니워커 블루라벨이 면세점 18,600엔 / 제주항공은 28,700엔이었고, 발렌타인 21년산은 면세점이 15,800엔 / 제주항공은 19,350엔이었어요. 너무 저렴해서 안 살 수 없더라고요. 계속 의문을 품고 결제까지 했는데, 실제로 카드 결제금액을 보니 34,400엔(354,150원)이 결제 됐어요. 
 

 



 
게이트로 가기 전에 각종 식료품과 잡화를 판매하는 면세점이 있어요. 요즘 유행한다는 닷사이도 종류별로 수량이 굉장히 많았어요. 아쉽게도 히비키는 없더라고요.

로이스 초콜렛과 도쿄바나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팀원들에게 선물로 줄 도쿄바나나를 구입했어요.

 

 

 

 

 
면세품을 살 때 주의할 점은 짐이 너무 많으면 비행기에 탑승할 때 지장을 줄 수 있어요. 면세품을 구입하고 나면 위와 같은 안내종이를 주더라고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제주항공 나리타공항 탑승구 게이트는 151번이었어요.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야해요. 계단에 도달하기 전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이 많을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151번 게이트 쪽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내려오기 전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제주항공 나리타공항 151번 탑승게이트

 
13시 55분이 출발시각이었는데 30분 전이 13시 25분부터 탑승을 시작했어요. 이 때 기내 수하물에 대한 규정을 안내하더라고요. 특별히 무게는 재진 않았지만, 면세품을 포함해서 2개만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역시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탑승전 구입한 양주와 도쿄바나나 쇼핑백을 합쳤네요. 가족끼리 개수합산은 가능해요. 그리고 핸드백이나 크로스백은 개수에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사전 예매좌석 후기

 

 
이번에 오키나와로 갈 때 처음 봤지만 제주항공 앞 3열은 2-2 좌석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좌석도 넓고 프리미엄 좌석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4열은 3-3이지만, 간격이 넓어 좋아 보였어요.

도쿄에서 귀국할 땐 4열을 예매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전에 구입을 해서 이용해 봤어요.

앞 3열은 애초에 항공권 예매할 때 구입을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4열은 좌석 당 16,000원을 내면 예매가 가능해요. 마침 통로 2자리가 남아있어서 32,000원에 예매를 했어요. 

 

 

 

 

 
제 키가 180cm 인데 다리를 다 뻗어도 될 정도로 앞 좌석 간에 간격이 넓었어요. 간이 책상도 일반보다 두 배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 제주항공을 이용하게 된다면 이 좌석은 또 이용하고 싶어요. 
 
 
 
 

 
5월 1일부턴 세관에 신고할 품목이 없다면 우리나라로 돌아올 때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Q코드까지 사전에 입력을 하면 굳이 펜을 챙겨서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상,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제주항공 이용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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