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나하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 대욕장이 매력적인 호텔 리솔 트리니티

저희는 여행 마지막날에는

공항에 가기 편한 곳에 숙소를 잡는 편이에요.

이번 여행에서는 나하 국제거리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공항과는 좀더 가까운 곳에 있던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대욕장이 정말 매력적이었던

호텔 리솔 트리니티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도보로 18분 소요된다고 나오지만,

걸으면서 여행지를 구경하다 걷다보면

금방 도착해서 크게 멀지 않게 느껴지실 거에요.

공항갈때도 큰 문제 없이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예약정보

 

저희는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2박 총 예약금액은 271,788만원이었고

캐시백 리워드 17,135원 적용받아

254,653원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위치, 체크인 체크아웃, 가는 길

 

체크인 pm 3 : 00

체크아웃 am 11 : 00

 

 

 

아사히바시역에서 내리면 출구가 헷갈리실텐데

일단 이 지도를 먼저 보시면 빨간색으로 표시한 길로

쭈욱 오시면 중간에 노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에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그걸 타고 내려오셔서 나머지 화살표를 따라

가시면 호텔에 편하게 도착하실 수 있어요.

 

 

 

위에 지도만 보면 모를테니까

위에 사진을 보시면 좀더 이해하시기 편하실거에요.

지하철 출구로 나오면 지상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요.

사진상에 보이는 화살표 방향을 보시면

화살표 시작이 아사히바시역이고요.

화살표쪽으로 걸어오시면

엘리베이터가 보이실거에요.

 

 

 

그렇게 걸어오면 호텔 리솔 트리니티 입구가 나와요!

 

 

 

프론트 데스크 모습이고요.

 

 

 

 

그 맞은편에는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고개를 틀면

아치형태의 기둥이 보이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어메니티 바가 있어요.

여기서 필요한 것들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해두셨더라고요.

 

 

 

 

체크인할 때 따로 이런 안내카드를 주더라고요.

호텔 이용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적혀있어요.

체크인하고 배정해준 방으로 이동했어요.

 

 

 

 

호텔 리솔 트리니티 층별 안내에요.

2층부터 12층까지는 룸이고

13층은 대욕장이랍니다 :)

 

 

 

 

방으로 가는 길에

이미 묵고 있는 방들에

걸려있는 필요물품들이에요.

여기는 파란백에 물품들을 넣어서

문 앞에 걸어두더라고요 :)

 

룸컨디션

 

저희가 묵은 방은 706호였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룸슬리퍼와

13층 대욕장을 갈때 신는 나무슬리퍼가 있고요.

그 옆으로 옷을 걸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그 옆으로 작은 욕실이 있어요.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근데 대욕장이 잘 되어 있는 숙소는

룸에 있는 욕실에서의 샤워는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씻을때 대욕장으로 가니까요 허허

 

이제 가장 중요한 침대가 있는 공간 같이 보실게요!

 

 

 

깔끔하죠?

 

 

 

 

충전할 수 있는 곳과

조명 스위치가 침대 머리맡에

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 :)

별거 아니지만,

이렇게 안되어 있는 곳들도 꽤 많잖아요!

 

 

 

 

호텔 창문밖 뷰에요!

레일이 계속 지나간답니다 :)

 

 

 

 

커피, 머그컵, 전기포트, 드라이기,

미니냉장고안에 물 두개 이렇게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침대 위에 대욕장 갈때

수건이나 기타 물건들 넣어서

갈 수 있는 망사백과 생활복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고요.

 

 

 

생활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리솔 트리니티 13층에 있는

대욕장으로 이동했어요 :)

 

대욕장

 

대욕장으로 가면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보여요.

 

 

 

대욕장에 들어갈 때

같이 준 키를 대야 입장할 수 있어요!

없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당 :)

 

 

 

들어가면 신발장 보이고요~

여기에 신고 온 신발 넣어두면 되고요!

 

 

 

락커룸이에요. 

 

 

 

화장대도 이렇게 잘 되어 있었어요!

 

 

 

 

드라이기랑, 면봉, 기타 물품들 다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

 

 

 

 

화장대 뒷편으론 정수기도 있고요 :)

 

대욕장 이용 시 주의사항

 

타투가 있는 분들은 대욕장 이용이 제한되지만,

타투를 가릴 수 있는 전용 스티커를 사용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스티커는 프런트 데스크에서

1매당 300엔으로 구매가능하다고 하네요 :)

 

 

 

 

이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대욕장이에요!

 

 

ㄴ

 

문 열고 바로 보이는 뷰고요!

유리창이 위쪽부터 아래로

뿌옇게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어요!

 

 

 

탕은 이 열탕 하나인데,

꽤 길어서 좋았어요 :)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한켠에는 서서 샤워할 수 있는

샤워부스가 있고요.

 

 

 

더 안으로 들어가면

씻을 수 있는 자리가 하나씩 있고,

클렌징 오일부터 클렌져,

샴푸, 린스, 바디워시 이렇게

다 준비되어 있어요.

 

 

 

 

다시 나가는 방향으로 보면

이런 뷰고요!

 

 

 

탕으로 들어가기 전

이 바가지로 한번 몸에 물을 뿌리고

풍덩~ 여행 마지막 날이라

뜨거운 물에 몸을 지지니

그동안 여행하며 쌓인 피로가

싸-악 풀리는 기분이었답니다.

 

오키나와 나하에 대욕장이 딸린

호텔을 찾으신다면 이곳,

호텔 리솔 트리니티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