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테리아 호텔 츄라우미 근처 가성비 숙소

오키나와 북부에 새로운 숙소를 가보려고
찾다가 숙소뷰에 신기한 건물이 있어서
위스테리아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오키나와를 이렇게나 왔었는데
이 건물을 왜 그동안 못봤을까요?
 
이 건물덕에 호텔뷰가 마치 유럽에 온 느낌도 들고요!
그럼 츄라우미 근처 가성비 숙소인
위스테리아 호텔 지금부터 공유해드릴게요 :)

 
 

 
 

 

 

위치

 
 

주소
973 Yamagawa,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5 일본
 
체크인
오후 3시 ~ 7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위스테리아 호텔은 도보로 13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어서
걸어서도 갈 수 있을정도로 위치가 아주 좋아요 :)
 
 

 

첫날 숙소에 도착했을때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어둑어둑해서 몰랐는데
낮에 건물을 보니 깔끔하죠?
 
 

위스테리아 호텔 예약정보

 

저희가 예약한 방은 싱글침대 2개가 있는 코너트윈룸이에요.
예약금액은 176,832원으로 캐시백 리워드 13,294원을 제외하면
최종 163,538원에 예약을 한 셈이에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건물 밖과 안쪽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요!
캐리어 트렁크에 실으신 분들은
주차하실때 뒤에 너무 가깝지 않게 주차하세요!
건물벽이 낮아서 트렁크 문 열다가
차 망가질 수도 있겠어요 허허
 
 

체크인, 체크아웃 시스템

 
위스테리아 호텔은
체크인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하시는데요!
그 이후에는 직원분들이 없어서
셀프로 체크인 할 수 있게 준비를 해주신답니다.
 
 

 

이런 종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한글로도 적혀있어서 무리없이 해결~
 

 

 

이 키박스에 정보를 기입한 리셉션 카드를 넣어주고요!
체크아웃할 때에도 여기에 넣으시면 됩니다 :)
 
 

 

엘리베이터 쪽에 어메니티들이 있고요.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서랍장안에 가득 준비되어 있어요.
 
 

 

다음날 밝을 때 찍어둔 복도 사진이에요!
호텔이라기보다 오피스텔 같은 느낌이죠?

 
 
 

 

저희는 2층에 숙소를 주셨어요.
이것도 체크아웃하면서 찍은 낮사진입니당 :)
 
 

내부공간

 
처음 써보는 문물이었어요.
뭔가 귀엽지 않나요?
 
 
 

 

밤에는 이런 뷰~ ㅋㅋㅋ
커텐으로 가려져 있었는데
커텐을 쳐보니까 깜깜!!!
빛하나 없이 깜깜했어요 :)

 
 
 

 

숙소 인테리어는 뭔가
프로방스? ㅋㅋㅋㅋㅋ 그런 느낌
 

 

 

저흰 여행가면 무조건 침대 각자 쓰는 걸 좋아해서
이 방으로 선택했는데 저희가 개인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침대도 꽤 높은 편인데
여기 침대는 더 높은 느낌 ㅋㅋㅋ 

 
 
 

 
창가쪽에서 바라본 뷰에요!
오랜만에 보는 유리창 디자인~

 
 
 

 

실링팬도 있어서 에어컨 틀면
금방 시원해져서 좋았어요!

 
 

 

섬도시다 보니 빠질 수 없는 제습기랑
큰 냉장고와 싱크대~

 
 

 

냄비랑 수저 있었는데
프라이팬은 역시나 어딜가도
다 저렇게 시커먼 곳이 대부분이네요.
여행다닐때 프라이팬도 가지고 다녀야되나
심각하게 고민하는 저희 남편.

 
 

 

화장실 쪽에는 세탁기도 있어서
근처 해변에서 스노쿨링이나 해수욕하신 분들은
진짜 유용하게 쓰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안으로 샤워실 있어요!
욕조도 있고~

 
 
 

 

욕조 위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있고
수건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녁에 침대에서 바라본 욕실쪽 문 뷰!
따뜻하면서 은은한 멋이~
 

 

★테라스 뷰

 

아침에 눈뜨고 커텐치면 보이는 건물이에요.
신기하죠? 이 건물 알아보니까
오키나와 '열대드림센터'의 전망대라고 해요.
열대드림센터는 열대, 아열대 꽃과 과일나무가
가득한 식물원이라고 해요! 신기하죠?

 
 

 

근처 츄라우미 수족관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여기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같아요.
근데 굉장히 멋스럽지 않나요?
다음엔 꼭 이 식물원을 가보려고요!

 
 

 

남편과 위스테리아 호텔 테라스에서
전망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요 :)

 
 

 

2층에서 바라본 뷰가 이런데
아래 주차장에 가서 보면 또 이렇게 더 가깝게 느껴져요!
가까이서 보니 더 멋스럽더라구요.
저 전망대 올라가도 풍경이 멋있대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다음날 체크아웃할 때는 키박스에 이렇게 넣으시면 됩니다 :)
 
어떠셨나요?
오키나와 북부 숙소 중에 저렴한 가격에
테라스뷰도 이색적이라 매력적인 곳인 것 같죠?
츄라우미 수족관하고도 가까워서도 좋고요.
아침에 창밖으로 오키나와 바다가 촤-악 배경으로 깔리고
그 앞에 멋스러운 열대드림센터 전망대 뷰만 봐도
행복한 느낌 받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오키나와 햄버거 맛집 캡틴캥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