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맛집 나만 알고 싶은 타코 맛집 추천 메키시코
메키시코(MEXCIO)는 타코만 판매하는 곳이에요. 다른 타코가게를 가본 적은 없지만, 메키시코(MEXCIO)에서 타코를 먹어본 후 최소 2번 이상은 방문하는 곳이에요. 정말 저희 부부가 오키나와에서 애정하는 곳 중에 하나에요.
찾아가는 방법 및 주차
주소 : 3 Chome-1-3 Isa, Ginowan, Okinawa 901-2221 일본
차량네비 사용할 경우 전화번호로 검색
주차장 있음
휴무일 : 화요일, 수요일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구글맵 기준)
오키나와 맛집 메키시코는 나하시내와 아메리칸빌리지 사이에 있는 기노완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북부로 이동할 때 또는 나하시내로 돌아올 때 들리면 좋아요.
저희는 목요일 오후 2시 20분경에 방문했는데 저희 앞에 3팀 정도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매번 갈 때마다 우리나라분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대부분 현지 외국인들이나 일본분들이 찾는 곳이더라고요.
도착하면 입구에 웨이팅 리스트를 적는 곳이 있는데 주차하기 전에 내려서 작성하면 좀 더 빨리 들어갈 수 있겠죠?
가게 앞 입간판에 주차장에 대한 안내가 나와 있어요. 일본은 주차에 대한게 엄격하다보니 주차구역 확인 후에 주차를 해야 해요.
오키나와 맛집 메키시코 메뉴
약 10분 정도 기다리고 나서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었어요.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메뉴판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단품 메뉴기 때문에 쉽게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4개만 판매를 했었는데 이제는 5개와 6개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소스 추가는 50엔이고 음료를 추가하면 세트처럼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구입할 수 있어요.
저희는 6개를 시켜 매장에서 먹고, 추가로 포장을 해서 가기로 했어요.
메뉴를 정했다면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면 돼요. 직원분께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해요. 멕시코풍의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며놨어요.
물과 음료수는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돼요. 화장실과 개수대는 가게 안쪽에 있는데 1명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에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코 6개가 나왔어요. 사실 6개를 혼자 먹어도 배가 좀 찬 거 같다 정도의 느낌이에요.
재료도 평범한 거 같은데 정말 맛있어요. 특히 타코쉘이 하드 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라 더 맛있어요. 매번 갈 때마다 비법을 얻기 위해 주방 안쪽을 살펴보지만, 도저히 알 수 없더라고요. 이번에 알게 된 건 타코쉘 반죽을 마치 화덕에 굽듯이 만드는 느낌이었어요. 집에서 해 먹어보고 싶은데 이 타코를 먹으려면 오키나와에 갈 수밖에 없겠어요.
타코쉘 위에 채 썬 양상추, 볶은 소고기, 생토마토, 치즈 한 조각이 얹어져 있어요. 살짝 매콤한 토마토소스와 먹으면 정말 환상의 궁합이에요. 항상 먹을 때마다 이건 20개도 먹을 수 있다고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에요.
식사를 마칠 때쯤 포장으로 주문한 타코 6개짜리 2개가 나왔어요. 소스는 2개를 추가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스도 많은 편이어서 굳이 추가는 안 해도 돼요.
이 타코는 다음날 마에다 플랫에서 스노클링 후에 차 안에서 먹었어요.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맛있었어요.
최근 메키시코 인스타에 가격인상 공지가 나왔더라고요.
1개에 170엔에서 185엔으로, 4개에 680엔에서 740엔으로 인상이 되더라고요. 인상이 됐어도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네요.
오키나와에서 맛있는 타코를 먹고 싶다면 기노완에 있는 메키시코(MEXCIO)에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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