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할 숙소는 오키나와 중북부에 위치한 호텔 유가 후 인 오키나와에요. 오키나와를 여행할 땐 한 곳에서 머물지 않고 렌터카를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굳이 좋은 리조트 같은 숙소를 선호하지 않아요.
주로 주변에 먹을거리가 괜찮고, 너무 오래되지 않은 숙소를 선택하는 거 같아요. 밤에는 이자카야에서 술 한잔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숙소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었어요.
호텔 유가 후 인 오키나와 위치
주소 : 453-1 Miyazato, Nago, Okinawa 905-0011 일본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주차장 있음
예약
역시나 아고다로 예약을 진행했어요. 현장결제로 요금을 지불을 했는데, 마침 엔화도 저렴한 상태여서 캐시백 리워드를 포함하면 1박에 58,084원에 예약을 했어요.
호텔 유가후인 오키나와는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고속도로 종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비세자키, 츄라우미수족관, 세소코섬, 코우리대교 등과 가깝고 1분 거리에 플리퍼 스테이크가 있어요. 그래서 오키나와 여행 첫째 날 숙소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주차정보
주차장은 호텔 오른쪽 뒷편과 왼쪽에 넉넉하게 있어요.
호텔 유가 후 인 오키나와 편의시설
객실은 4층부터 7층까지 있는데 각 층에 편의시설이 있어요. 5층과 6층에는 세탁기, 자판기, 전자레인지, 그리고 얼음 머신이 있어요. 흡연실은 4층과 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호텔 유가 후 인 오키나와 이코노미 트윈룸 후기
저희방은 717호였어요. 트윈침대가 있고 테이블과 업무를 볼 수 있는 데스크가 있어요. 이곳에서 아내가 맥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었어요. 방은 꽤 넓은 편이었어요. 티비 앞쪽으로 넓은 공간이었어서 캐리어 2개를 펼쳐놓고 지낼 수 있었어요.
냉장고는 냉동기능이 없었고, 기본으로 2개의 물이 제공돼요. 제습기도 있어요.
붙박이 장 안에는 옷걸이와 탈취제 그리고 여분의 침구가 들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여느 일본의 호텔과 비슷한 크기였어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 기본 어메니티는 제공돼요.
금연 객실이어서 그런지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침대 머리쪽에 콘센트와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서 편했어요.
나름 오션뷰를 자랑해요. 저희가 갔을 땐 장마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일 비가 내려서 아쉬웠어요. 사진 속에 보이는 체육관 너머로 21세기의 숲 비치가 있는데 산책하기도 괜찮고, 4월부터 9월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고 해요.
호텔 바로 옆에는 로손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사기 편했어요. 주변에 이자카야가 꽤 있었지만,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저희가 방문했던 수요일에 휴무인 곳도 있어서 구글맵에서 잘 확인하고 가야 해요.
호텔 유가후인 오키나와는 리뷰가 많이 없어 걱정은 됐지만, 위치적으로 괜찮았고 저희처럼 잠만자는 게 목적이라면 하루 정도 머물기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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